교육 (88)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신문 기사 아이들과 있었던 일을 기록하기로 작정하고 기사가 나왔다. 매일매일 기록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이렇게 일상이 쌓이니 추억이 되고, 그때 그때 마주하는 장면을 생생히 기억할 수 있어 기쁘다. 나무동구반 달력 이야기 http://www.kon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118&page=3&total=258나무동구반 달력 이야기 - 콩나물신문내가 처음 부모님을 떠나 자취를 했을 때우리 모두에겐 시기는 다 다르지만 자립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내게도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선택들을 했던 순간이 있다. 처음 좋아하는 옷 취향이 �www.kongnews.net 내가 처음 부모님을 떠나 자취를 했을 때 우리 모두에겐 시기는 다 다르지만 자립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내게도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선택들을 했던 순간이 있다. 처음 좋아하는 옷 취향이 생겼을 때 엄마가 입혀주는 옷 대신 내가 정한 옷을 입고 학교에 가기도 하고, 부모님이 집에 모두 안 계셔서 혼자 끼니를 때우기 위해 처.. 통합반 이야기 http://www.kon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400&page=4&total=258통합반 이야기 - 콩나물신문산학교는 4,5학년은 통합반으로 두 학년이 섞여 두 반으로 나눠 일 년을 생활한다. 4학년은 처음 통합반을 경험하게 되고, 5학년은 지난 해 경험을 갖고 동생들과 한 해를 지내게 된다. 새로운 변�www.kongnews.net 산학교는 4,5학년은 통합반으로 두 학년이 섞여 두 반으로 나눠 일 년을 생활한다. 4학년은 처음 통합반을 경험하게 되고, 5학년은 지난 해 경험을 갖고 동생들과 한 해를 지내게 된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 속에서 통합반이 정해지는 과정을 써보았다. | 시작 이제 막 4학년, 5학년이 된 아이들과 동그랗게 모여 .. 등교중지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825_0001140959수도권 유·초·중·고 내일부터 3주간 원격수업 전면 전환…고3 제외(종합)[서울·세종=뉴시스] 이연희 김정현 기자 =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유치원과 학교가 오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약 3주간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www.newsis.com 우리 오늘 금요일 일정 같이 상의해서 짰는데, 내일 당장 휴교할 판이다. 기대에 부풀어서 금요일에 가져올 준비물을 종이에 써갔던 아이들 모습이 떠오른다. 마음이 무겁다. 2학기 시작하고, 애들이랑 둘러앉아 2학기엔 뭘 할까 하며 상상하고 계획했던 게 다 헛수고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책 읽기 숙제 |방학숙제책을 읽고, 내가 준 질문지에 책 속 이야기와 자기 생각을 쓰는 방학숙제가 있었다. 방학숙제를 준비할 때부터 이번 여름방학은 작년에 비해 반이나 줄어들었는데, 숙제를 얼마큼 줘야 할지 고민이긴 했었다. 꾸준히 책 읽기는 연초부터 2, 3학년 아이들이 연습하고 있었던 터라 나는 이번 여름방학 때 조금 욕심을 부리고 싶었다. 그래도 3달 정도 꾸준히 매일 책 읽기 연습을 했는데, 이제 탄력을 받아 양을 늘려줘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책 2권 읽기를 숙제로 내줬다. 사실, 매일매일 책 읽기 숙제를 한참 하던 중간에 아이들에게 어려움이 있었다. 매일매일 책을 읽는 숙제라, 책 읽기 습관부터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숙제가 있는 그 부담감에 어떤 아이는 하기 싫다고 화를 내기.. 티타임 아이들과 편안하게 수다를 떨고 싶었다. 수업시간엔 주로 수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쉬는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자기 놀기 바빠서 따로 이야기를 하자고 하면 몇 마디 하곤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됐지?” 한다. 나를 찾아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어떤 고민이 있거나 심심해서인데, 고민 말고, 누가 뭘 잘못했는지 이르는 말 말고, 편안한 수다를 떨고 싶었다. 그래서 티타임을 계획했다. 티타임을 하기로 한 전날 집에서 찻잎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어떤 차를 좋아하는지 몰라서 말린 꽃잎, 제주도에서 만만이가 사 온 말린 귤차, 대만에서 유명한 밀크티, 그리고 혹시라도 준비한 차를 다 싫어할까 봐 평범하고 익숙한 옥수수수염차도 준비했다. 찻잔도 준비하고, 주전자도 준비했다. 테이블보까지 준비하니 이런 내가 낯설 정도였다... 울어도 돼 울어도 돼 울어도 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도 선물을 주신대요.잠잘 때나 일어날 때나 짜증 날 때 장난칠 때도 산타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대울어도 돼 울어도 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도 선물을 주신대요.외로울 때 슬플 때도 친구들이랑 싸웠을 때도산타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대울어도 돼 울어도 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도 선물을 주신대요.내 마음을 표현해도 돼 조용한 아이 수업시간이 되면 허리를 쭉 펴고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아이가 있다. 책상 위 물건들이 정리되어 있거나 하나도 없을 때도 많다. 교실에 친한 친구가 없고, 윗 학년 언니들이랑 친해 쉬는 시간만 되면 언니들이 있는 교실로 올라간다. 올라가기 전에 교사실에 들려 “우리 몇 시까지 쉬어?”하고 묻는다. 그리고 시간에 맞춰 교실에 내려온다. 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질문이 있으면 손을 들어 달라는 나의 부탁을 잘 지켜주기 위해 궁금한 것이 생기거나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번쩍 손을 든다. 내가 아직 설명 중이라 설명을 다 듣고 손을 들어달라고 하면 내렸다가 다시 번쩍 든다. 궁금한 것도 많고, 말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다. 아이는 목소리가 크지 않아서 내가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의견을 이야기..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