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득, 낙성 밀크티가 주력메뉴지만 카페라떼맛집 셀카맛집 샤로수길 맛집 빠레트, 한남 1시쯤 갔는데 웨이팅 30분 좀 넘게 한 것 같다. 우리가 4명이라 더 그렇기도 했다. 안에 들어갔는데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이뻤다. 음식도 맛있었는데 양이 좀 아쉽긴하다. 은평한옥마을 가을을 온몸으로 느꼈던 나들이였다. 편안하고 행복하다. 오늘 하루 잘 쉰것 같다. 😊 세자매 나들이 엄마랑 데이트 일상도 여행같을 수 있다. 충분히. 핸드폰을 잠시 넣어 놓고 엄마랑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엄마꺼 내꺼 음료 하나씩 시켜서 인스타용 사진도 찍으면 여행 하는 것 같다. 손 잡고 걷는 것 갑자기 짬뽕을 먹으러 가는 것 엄마 일하러 가는 길을 데려다주는 길을 한시간 정도 빨리 나와 같이 걸어다니니 여행하는 것 같다.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좋다. 파주_헤이리 마을 텃밭 카페 여기에 오자마자 너무 좋아서 계속 머물렀다. 텀블러 가방도 사고 은진언니는 스테인리스 빨대도 사고 아, 생강청도 샀다. 여기 선생님이랑 수다를 떨면서 좀 친해져서 나중에 아이들이랑 발표회를 할 때 이곳 공간을 써도 된다는 허락도 맡았다. 또 놀러 가고 싶다. 파주_헤이리 마을 헤이리 마을은 월요일에 쉰다. 우린 월요일에 갔는데... 그런데 사람이 없어 평화롭고 신나게 여기저기 구경을 했다. 너무 우리 스타일이라 신이 났다. 아마 다음에 또 헤이리 마을에 간다면 월요일에 갈 것 같다. 한국 역사 전시를 못 본건 좀 아쉬웠지만 곳곳에 열어놓은 가게도 구경하고 데코 되어있는데서 사진도 찍었다. 슬슬 산책도 하고 브이로그용 영상도 찍었다. 은진언니랑 오니까 좋다. 여행의 속도가 비슷해서 좋다. 파주_Dirty Trunk 미국 느낌 내고 싶으면 언제든지 여기로 달려올 것만 같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여기 머문 시간동안 괜히 들뜨고 신이 났다. 자유롭기도 했다. 햄버거 맛있다. 굿굿 친구들을 우르르 데리고 다시 오고 싶다.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