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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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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24 일요일 1pm 주일 지하철를 타고 대학로로 간다. 예배 전 은진언니를 만났다.
2020.5.23 토요일 1pm 오늘 새벽에 윤영이 집에 데려다 주다가 접촉 사고가 났다. 그 뒤로 이상하게 아침 7시가 되기까지 잠이 안 와 그냥 브이로그를 만들었다. 속마음 브이로그를 만들었다. 좀 자고 다시 일어나 사고접수를 하고 오후가 된 지금 다시 브이로그를 만들고 있다. 예전에 은진언니가 만든 영상에 자막도 입혔다.
2020.5.22 금요일 1 pm 아픈 아이 옆에서 아이를 달래줬다. 계절이 바뀌면 알레르기때문에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아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토닥여 준다.
2020.5.21 목요일 1pm 1학년에게 줄 편지를 2,3학년 아이들이 썼다. 참 신기하게도 벌써부터 싫은 아이 좋은 아이가 나뉜다. 인간관계가 참 어렵다 오늘 나 점점 늙어가는 것 같아서 그냥 셀카
인기가 많은 아이와 나 “너는 왜이렇게 인기가 많아? 볼살 때문인가?” “노을도 치킨 먹어봐”
2020.5.20 수요일 1pm 개학 첫날 밥을 먹고 자리에 앉아 이전 수업 때 있었던 사항을 기록하는 중. 이렇게 안 하면 다 까먹어서 바로바로 기록해야 함
2020.5.19 화요일 1pm 개학준비 어제와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비가 쏟아지더니 이렇게 맑아졌다. 날씨가 내 마음과 같다. 엊그제 어제만 해도 억울하고 슬프고 외롭고 힘들어서 마음이 먹먹하고 아프더니 지금은 또 언제 그랬는듯 평안하다. 마음에 태도가 결정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내가 해야할 일부터 열심히 하면 좋겠다. 비처럼 힘든 일도 지나간다.
2020.5.18 월요일 1pm 칩거중이신 붐딱띡씨랑 영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