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 (93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키는게 어려운 아이와 나 설거지하다가 갑자기 긴장한 얼굴로 말하는 아이와 나 2020.4.20 월요일 1pm 면담을 하려고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눌지 계획을 한건 아니지만, 그냥 마음이 편하다. 2020.4.19 일요일 1pm 아침에 일어나서 놀고 뒹굴거리다가 영화소개 영상보는데 뺑반 소개가 나와서 급 봤다. 공효진 멋있고 조정석 연기 대박이다. 2020.4.18 토요일 1pm 하늘이 예쁘고 날씨가 좋다. 나가기 귀찮았는데 나오니까 이렇게 날이 좋나 싶었다. 얼른 차나 마시고 와야지 2020.4.17 금요일 1pm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다. 일어나서 사과즙하나 먹고 필사하고 다비치 라디오를 듣고 있다. 웃기다. 일을 좀 하면서 계속 들어야지ㅋㅋ 떨어지는 꽃을 안 잡는 아이와 나 2020.4.16 목요일 1pm 점심먹고 교사실에 앉아 일하는중 이따가 회의가 있음 돌봄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화요일 목요일 오전에 나들이를 다니는데 생각보다 애들이 많이 못올라가고 힘들어한다. 예전에는 거마산을 훌떡훌떡 넘어다녔는데 이제는 중간 정좌까지 가는것도 힘들다. 정좌까지 가는게 목표가 되어버릴 정도다. 체력을 키우려면 꾸준히 산에 다니긴 해야겠다.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