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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줍줍/자기경영노트

<자기경영노트> 4.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_1

<자기경영노트> 4.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_1

​# 강점에 기초한 인력배치_그가 이 일을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인가?
- 발령을 내거나 승진을 시킬 때 그 사람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판단기준으로 삼는다.
- 대상자의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강점을 최대화하기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평범한 조직이 된다.
- 사람을 배치할 때 ‘그 사람이 나하고 잘 지낼 수 있을까?’보다 ‘그가 아주 잘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질문해야 한다.
- ‘부하가 무엇을 잘하지 않으면 안되는가?’를 질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고 그것을 실행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 약점에 기반을 두는 것은 조직의 목표 달성을 방해한다.
- 관리자는 부하의 장정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점도 알고 있어야 부하가 피해야 하는 역할도 알 수있다.

​# 일터에서 나의 강점_나의 강점이 발휘될 수 있는 적합한 직무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가?
- ‘나의 강점’이라는 말이 좀 낯설게 느껴진다. 사실 강점이라고 하는 것들은 주로 일상에서 내가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것들이 많은 것같다.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난 것들이라 그런가보다. 그 강점들은 많은 시간과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다름을 확인하면서 발견되어지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이 말해줘서 알게되어지기도 할 것 같다. 어쨌든 나의 강점은 공동체안에 있어야 발견되어지고 알아가는 것같다. ‘공동체가 있어야 내가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아무도 없으면 내 강점이 무슨 소용이고, 내 존재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말해준 나의 강점은 나는 상담을 잘해준다고 했다. 잘 들어주고 공감을 잘해준다고 했다. 생각해보니 주로 기쁜일보다 위로가 필요할 때 내게 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 내면의 깊은 묵상과 성찰을 익숙하게 하고 많이 연습되어 있다고 했다. ‘왜 그렇지?’를 질문하게 생각하는게 익숙해보인다고 했다.
- 믿음직스럽다고 했다. ㅎㅎ 신뢰감을 준다고 하는데, 차분해 보이는 모습과 말투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있다고 했다.
- 아이디어가 많다고 했다. 다른 식의 접근이 있다고 했다.

Q1. 그럼 앞으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Q2. 나의 강점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하고 습득해야 할까?
Q3. 나의 상사가 아들이나 딸이 있다면 그의 자식을 내 밑에서 하게 할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오늘날 우리는 자신의 능력에 최대로 접하한 지식 분야를 선택하고 직업을 찾으려는 노력을 할 수 있다. 1900년경까지 모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식분야는 전통적인 직업뿐이었다. 법률, 의학, 교육, 종교였다. 지금은 수백종류의 학문분야가 있다.
- 최근에 읽었던 책 <다윗 현실에 뿌리박힌 영성_성장>에서 다윗은 소문이 무성하고 사람들의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예루살렘을 점령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윗은 그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그저 상상속의 두려움에 갖히지 않고, 용감하게 그 안으로 들어가 실체를 파악했다. 그리고 대상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한 후 그 곳을 점령했다.
-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너무 많이 들어서 좀 꼰대처럼 느껴지게 하는 말같지만 상대(타깃)를 파악해야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무엇으로 맞설지 전략이 나온다. 상대에게 잘 먹히지 않은 무기를 내가 애써서 준비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일상 속 내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하게 탁월하게 잘해내며 그 무기를 준비하면 되는 것같다. 다윗이 골리앗과 전투를 할 때 사울은 그에게 그의 갑옷을 입혀주었지만 다윗은 그 갑옷을 벗었다. 사울의 무기가 아닌 자신의 무기로 싸웠고, 그 전략이 매우 탁월했고 적절했다. 그래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