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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일요일 1pm 케오랑 통화를 했다. 오빠가 프랑스 여행 다녀오고 학교 시험이라 2주정도 통화를 못하다 한 통화였다. 반가웠다. 나는 한국에, 오빠는 캐나다에 있고 나도 오빠도 연락을 자주 하는 성격이 아니라 우리에게 맞는 연락 방법과 시간을 같이 이야기해보기로 했다. 가끔이지만 이렇게 연결되고 대화가 잘 되어 너무 좋다.
2021.10.23 토요일 1pm 안산집에서 푹 쉬고 놀고 서울집으로 올라왔다. 세진이랑 주희가 집에 놀러와서 훠궈를 먹었다. 올해 첫 훠궈다. 원래 애들이랑 캠핑을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울 것 같아 집으로 불렀더니 왠걸 날씨가 너무 좋다. 미안한 마음이 조금 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모여 수다 떨고 노니 좋다. 다음에는 캠핑을 가자고 해야겠다.
2021.10.22 금요일 1pm 뉴발란스 992가 출시돼서 들어가봤더니 이렇게 대기를 해야한다고 한다. 핸드폰으로 기다리다가 시간이 다 되었는데 들어가지지도 않고 다시 또 1시간을 기다리라고 해서 컴퓨터로 해보고 있다. 살게 아니라 그냥 글어가본건데 이래서 오기고 기다려보고 있다.
2021.10.21 목요일 1pm 점심시간에 앉아서 햇볕도 쬐고 애들 축구하는거 구경도 하고. 피곤해서 뒷골이 땡기는데 햇볕이 따뜻해서 마음은 편안하다.
2021.10.20 수요일 1pm 좋아하는만큼 좋아한다고 말하자 마음을 꼬아서 표현하지말고 솔직하게 표현해보자
2021.10.19 화요일 1pm 박스를 주워 저금통을 만들었다. 재활용과 만들기가 익숙해진 아이들이다.
2021.10.19 화요일 1pm 박스를 주워 저금통을 만들었다. 재활용과 만들기가 익숙해진 아이들이다.
2021.10.18 월요일 1pm 점심시간에 잠깐 책상에 엎드렸는데 너무 심각하게 잠을 잤다. 요며칠 쌀쌀해졌는데 오늘 조출이기도 하고 잠을 못자서 그랬다보다. 푹 자고 난 후 이렇게 바깥에 나오니 가을이다. 나뭇잎 색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