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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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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 수요일 1pm 박물관 투어 마치고 칠리크랩 먹으러 가는 길 ㅎㅎ
2020.1.21 화요일 1pm 박물관 수업을 마친 언니를 만나 점심을 먹으러 가고 있다. 나랑 은진언니는 KL시티겔러리에 다녀왔다. 갈 때는 걸어가고 언니를 만날 때는 택시를 타고 왔다. 걸어가면서 곳곳에서 보이는 예쁜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놀았다. 올 때는 처름으로 그랩을 잡았다.
2020.1.20 월요일1pm 집 근처 공원에 왔다. 수련회를 갈지말지 기도를 하고 룰렛을 돌렸다. "간다" 가 나왔다. 나는 말레이시아에 올땐 수련회 안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간다"가 나오니 마음이 편안하다. 그냥 이대로 하면 되니까 좋다. 가서 좋을지 안 좋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나님을 신뢰해서 선택하는 지금 이 과정은 참 좋다. 그런데 은진언니가 안가고 싶어 하는 것 같다. ㅋㅋㅋ
2020.1.18 토요일 1pm subang jaya역에서 KL sentral역으로 가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3번째 왔는데, 이렇게 지하철을 타본건 처음이다.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다. 택시보다 더 좋다. 값도 되게 싸고. 택시로 가면 40링깃 좀 하는데 지하철은 한 사람에 2.9링깃이다. ㅎㅎ 가는 동안 지하철에서 쉬고 사진찍고 하면서 놀았다.
2020.1.17 금요일 1pm 우리는 지금 말레이시아에 가는 중. 방학이라 그런지 비행기 안에 초등학생 아이들이 많다. 가족끼리 여행을 가는 것 같다. 우리에게도 앞으로 있을 가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나눴다.
2020.1.16 목요일 1pm 특별새벽기도에 다녀왔다. 은진언니가 집에 왔다. 경훈이도 집에 왔다. 같이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다. ㅎㅎ
2020.1.15 수요일 1pm 김환기미술관에 다녀왔다. (환기재단40주년 : Whanki in New York - 김환기 일기를 통해 본 삶과 예술) 나는 이란 작품이 마음에 들었고 언니는 란 작품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서로 마음에 드는 그림을 사주고 편지를 써줬다.
2020.1.14 화요일 1pm 유정언니랑 주아를 보러 유정언니네집에 놀러갔다. 3년전 아웃리치를 준비하러 유정언니네 온적이 있다. 그때 유정언니 어머님이랑 바쁘게 일하고 있는 유정언니 보면서 언제 결혼하나 얘기했었는데, 언니가 결혼을 하고 이렇게 예쁜 주아도 생겼다. 주아는 우리가 도착해서 식사를 할때까지 푹자다가 깨서(사실 내가 좀 깨워서) 우리랑 같이 놀았다. 얼마나 잘 웃던지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