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 (9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9.4 수요일 1pm 교사실에 모여서 추석잔치 회의중 2019.9.3 화요일 1pm 2학기 수업안내 중 2019.9.2 월요일 1pm 10년만에 에버랜드에 왔다. ㅋㅋㅋㅋㅋ알바로 있었던 롤링엑스트레인도 탔다. ㅎㅎ 지금 너무 힘들어서 벤치에 누워있는데 ㅎㅎ 느끼는건 약한 체력과 아무리 에버랜드여도 일은 일이라는 것 ㅋㅋ 2019.9.1 일요일 1pm 창경궁 나들이 ㅎㅎ 딱 이맘때는 아웃리치 정산을 하느라 너무 바쁘다. 작년에 창경구 나들이할 때는 정산하느라 같이 못갔는데, 올해는 그냥 나몰라라 하고 놀러 나왔다. ㅎㅎ 2019.8.29 목요일 1pm 비가 억수로 많이 온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장대비가 쏟아진다. 학교 안도 어둑어둑 해졌다. 이런날엔 무서움 이야기가 딱인데 나는 굳세게 수학수업을 이어갔다. 방학동안 배웠던걸 다 까먹고 온 아이들을 붙잡고 말이다. ㅎㅎ 2019.8.28 수요일 1pm 오늘은 점심시간에 좀 누워있었다. 사실은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그냥 누워있었다. 나랑 놀고 싶어하는 아이가 내 옆에서 나를 기다리는 걸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안일어나고 그냥 누워있었다. 인스타에 백샘이 콜펭 캔커피 사진을 스토리로 올려놓았길래 마침 나도 캔커피를 가지고 있어서 따라 찍어 올렸다. 내가 해야할 것을 모른체하고 자꾸 그냥 놀고 싶다. 이런 정체기가 얼른 잘 지나가면 좋겠다. 2019.8.27 화요일 1pm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간, 누워서 책보다 자는 점심시간 ㅎㅎ 2019.8.26 월요일 1pm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과 새로 읽을 책이 왔다. 청소 구역도 새로 정하고. 방학동안 오늘이 며칠인지 날짜도 모르고 요일도 모르고 지내다 엊그제 부터 점점 오늘 날짜를 알고 지내고 있다.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