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 (9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9.24 화요일 1pm 점심시간, 새로 사온 고구마칩이 너무 맛있다. 일하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일은 안하고 계속 고구마칩을 먹었다. 지인이랑 세인이가 교사실에 들어왔다. 고구마칩을 보고 손을 내밀었다. 지인이랑 세인이 손에도 고구마칩을 쥐어주었다. 셋이 같이 고구마칩을 먹었다. 지인이가 내 컴퓨터에 글씨 포인트를 112로 하더니 '윤천만 최고로'를 쳤다. 그리고 '이상해'를 이어서 쳤다. 내가 '이상해'는 지웠다. 그리고 끝말잇기를 했다. 점심시간에 맛있는 과자를 먹으면서 지인이랑 세인이랑 수다떨고 놀아서 즐거웠다. 2019.9.23 월요일 1pm 오늘 요리동아리에서 팝콘 튀겨서 아이들이랑 영화보려고 한다. 영화는 준비해 놨는데 팝콘은 깜빡해서 아침에마트를 다녀왔다. 근처 마트는 다 가봤는데 없어서 엄청 좌절이었다. 지금 시기에 들여놓지 않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점심시간에 남은 마트를 다녀왔다. 감사하게도 그곳에 팝콘이 있었다. 감사했다. 2019.9.22 일요일 1pm 집에서 오랜만에 김치찌개에 밥을 먹었다. 정이랑 만만이랑 같이 밥먹는게 너무 오랜만이었다. ㅎㅎ 2019.9.21 토요일 1pm 살인의 추억 영화 소개를 다시 봤다. 2019.9.20 금요일 1pm 오랜만에 인천대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ㅎㅎ 이날 나는 그림자고 아이들 뒤에서 거리를 두고 걸었다.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이 떨어져 있지 않게 함께 가보는 미션을 주었다. ㅎㅎ 가장 빠른 친구와 가장 느린 친구가 서로서로 속도를 맞춰 갔다. ㅎㅎ 2019.9.17 화요일 1pm 은진언니가 책 선물을 줬다. 점심시간에 잠깐 그림도 보고 글도 읽었는데, 마음이 따뜻해진다. 너무 감사하다. 2019.9.16 월요일 1pm 오늘 오후가 요리동아리 시간인데 예령이가 오이를 안가지고 왔다고 해서 ㅎㅎ 학교 텃밭에 있는 오이를 땄다. ㅎㅎ 2019.9.15 일요일 1pm 멘토님이 닭백숙을 사주셨다. ㅎㅎㅎ 밥을 다 먹고 블루보틀에 갔다. 연휴를 마무리하기 좋은 시간이다.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