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 (9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8.25 일요일 1pm 회계정산 마무리... 마무리!!! 2019.8.23 금요일 1pm 오늘은 학교에 안나가고 집에서 일하는 날이다. 잠을 좀 푹 자고 일어나서 밥도 먹고 빨래도 돌리고 빨래 정리하면서 조준목 목사님 말씀 듣고 있다. 사람들의 평가에 대한 이야기였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미쳤다는 평을 들으셨다. 사람들의 평이 아닌 예수님의 평을 예민하게 반응하며 산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내 모습으로 살 수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모든 것이 다 용서된다는 개념이 아닌 그 자리에 맞는 자세와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자녀들도 매너를 배우는데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의 맞는 태도와 자세를 배우고 익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가 어떠한 행동을 했을 때 사람들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을 수 있겠다. 말씀으로 기준을 세우고 말씀.. 2019.8.22 목요일 1pm 뭐만 먹으면 체해서 오늘은 점심을 먹지 않고 여기에서 계속 누워있었다. 이따가 2학기 수업계획서도 쓰고 회의 두개도 해야 하는데 몸이 왜이런지 모르겠다. 먹는 걸 좀 조심해야겠다. 2019.8.21 수요일 1pm 요즘은 의욕도 없고 체력도 없다. 다 귀찮다. 어제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언제쯤 체력이 다시 좋아질까. 손이 저린거 보니까 피가 잘 안통하나보다. 여긴 여름에 누우면 시원해서 좋다 ㅎㅎ 2019.8.20 화요일 1pm 2학기 수업계획을 짜고 있다. 2019.8.19 월요일 1pm 오늘부터 학교 나와 화의를 한다. 밥먹고 점심시간에 왜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 방에 들어가서 노래들으면서 낮잠이나 자야지 그래도 누울 수 있어 너무 행복함 2019.7.30 화요일 1pm 잠깐 누워서 유튜브로 말씀을 들었다. 조준목 목사님 말씀이었다. 달란트 이야기였는데, 흠짓 놀랐다. 전에는 하나님께서 내게 몇 달란트를 맡기셨을까 보다 5달란트 받은 사람이 너무 부럽다는 마음이 더 컸다. 누가봐도 재능이 많은 그런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을때면 그 사람이 떠올라지면서 너무 얄미웠다. 나중에는 내가 1달란트를 받은 사람처럼 게을러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사람일까봐 두려웠다. 그때는 내 자신에 대해 어떤 것도 만족하지 않았을 때였기에 더 그랬나보다. 나중에 1달란트가 지금 우리돈으로 20억정도가 된다는 사실에 너무 충격이었다. 일반인인 나에게 20억(1달란트)이나 100억(5달란트)나 같은 느낌의 '큰돈'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드는 마음은 20억(1달란트)을 받은 이 사람의 심리는 무엇이었.. 2019.7.28 일요일 1pm 오늘은 언니님이랑, 주헌, 세인, 만만이랑 다같이 말레이시아 열린한인교회에 갔다. 11시 예배를 언니님과 만만이랑 함께 드렸다. 1월에 한번 와봤는데 벌써 눈에 익은 사람들이 있었다. 장소도, 교회버스도 눈에 익었다. 여행을 하면서 말레이시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 종교를 눈을 보며 느꼈던 것은 '참 다양하다!'였다. 이렇게 많은 종교 중에서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셨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고 감사했다. 내가 만약 복음을 몰랐다면 어땠을까 하는 두려움과, 만약 다른 종교를 알았다면 과연 그 신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 하며 나 때문에 울고 나 때문에 헌신하신 인격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다시 마음이 울컥했다. 그때 나는 내가 먼저 하나님을 알았으니, 이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