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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14 토요일 1pm 은진언니랑 놀러왔다. 이 시간이 그저 매마른 내 마음에 단비같기만 하다. 행복하고 즐겁다.
2021.8.13 금요일 1pm 오늘 실천대회 연수가 있다. 어제는 안들었고 오늘은 좀 들어보려고 한다. 요즘은 어떤 것도 생각하기가 싫다. 다 귀찮다.
2021.8.12 목요일 1pm 오랜만에 극장에 갔다. 재밌다는 후기가 많아 모가디슈를 봤는데 나는 좀 별로였다. 요즘 우울하고 정체기인데 영화가 무거워서 그런가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다. 그저 조인성이 너무 멋있을 뿐이다.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가볍고 웃긴 영화 보고싶다.
2021.8.11 수요일 1pm 아쿠아리움에 처음 왔다. 물고기에 별로 관심이 없어 올 기회가 없었는데 와보니 애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애들이랑 같이 오고 싶어졌다.
2021.8.10 화요일 1pm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다음날 와인 때문에 속이 뒤집어져 며칠을 고생한 뒤로 또 이렇게 위장이 뒤집어졌다. 전날 먹은 비빔면과 김에 싸 먹은 밥이 문제였나보다. 약속 다 취소하고 매실 음료수 마시고 자고 하고 있다. 밤새 고생한 나를 보고 불쌍했는지 정이가 죽을 보내줬다.
2021.8.9 월요일 1pm 너무 덥고 정신이 없어서 바로 밥을 먹으러 가지 않고 잠깐 근처 카페에서 쉐이크 마시는 중
2021.8.8 일요일 1pm 카페 이앙이라는 곳인데, 엄마랑 할머니랑 이모가 너무 좋아했다.
2021.8.7 토요일 1pm 오늘 아침, 세진이가 선물해준 차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