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69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4.17 금요일 1pm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다. 일어나서 사과즙하나 먹고 필사하고 다비치 라디오를 듣고 있다. 웃기다. 일을 좀 하면서 계속 들어야지ㅋㅋ 떨어지는 꽃을 안 잡는 아이와 나 2020.4.16 목요일 1pm 점심먹고 교사실에 앉아 일하는중 이따가 회의가 있음 돌봄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화요일 목요일 오전에 나들이를 다니는데 생각보다 애들이 많이 못올라가고 힘들어한다. 예전에는 거마산을 훌떡훌떡 넘어다녔는데 이제는 중간 정좌까지 가는것도 힘들다. 정좌까지 가는게 목표가 되어버릴 정도다. 체력을 키우려면 꾸준히 산에 다니긴 해야겠다. 2020.4.15 수요일 1pm 사전투표를 하면 툴루즈 로트렉전 전시를 50%나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신나는 마음으로 만만이랑 한가람 미술관으로 갔다. 집에서 차로 10분밖에 안걸이는데 그동안 왜 안왔던 것일까 그동안의 시간이 아쉬울만큼 여기 너무 좋다. 간식 뺐긴 아이와 나 요즘 내 믿음을 의심하는 아이와 나 5시 45분에 레슬링하는 아이와 나 큰 눈을 꿈뻑이는 아이와 나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