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 (9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7.8 목요일 1pm 아침에 이 테스트를 받아서 해봤는데 나름 잘 맞는 것 같다. 신기하다. 2021.7.7 수요일 1pm 너무 지쳐서 잠깐 피신왔다. 머리가 아프고 다 지겹다. 어른들이 왜 지겹다고 하는지 조금은 알겠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 반복된다. 싸우고, 말하고, 듣고, 얽히고 섥히고 등등등 아주 지겹다. 2021.7.6 화요일 1pm 오랜만에 그림책 동아리 모였다. 집니간 달팽이 톨톨이 이야기이다. 2021.7.5 월요일 1pm 곱셈 풀고 있다. 미션처럼 문제를 써주면 눈빛이 돌변해서 문제를 푼다. 너무 열심히 해서 도전 비지엠 깔아줬다. 2021.7.4 일요일 1pm 핸드폰 바꿨다. 갑자기 화면에 이상한 선이 생기더니 화면이 안보여서 갑자기 바꿨다. 배경화면 뭐할지 고민이다. 2021.7.3 토요일 1pm 기다리던 카메라가 왔다. 너무 신이 난다.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으면 내가 무엇을 보고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2021.7.2 금요일 1pm 애들이랑 교육 받으러 왔는데 부천 FC 봤다. 축구 좋아하는 애들이 벽에 다닥다닥 붙어서 구경한다. 귀엽다. 2021.7.1 목요일 1pm 배탈이 나서 점심시간에 누웠는데 민준이가 담요도 챙겨주고 매실차도 해놓았다. 애들이 떠드니까 조용히 하라고도 해준다. 민준이가 나를 지켜준다고 한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