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줍줍 (9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2.22 토요일 1pm 그냥 쭉 잤음. 어젯밤에 내가 차를 박았다. 그거 때문에 서러웠다. 기분도 안좋고. 코로나19랑 차사고랑 기타등등 다 귀찮고 싫어지지만 그래도 수다를 떨면 마음이 한결 좋아진다. 밤 늦게까지 수다를 떨었다. 2020.2.21 금요일 1pm 교사실을 옮겼다. 아늑하다. 재즈피아노 음악을 틀었다. 2020.2.20 목요일 1pm 회식하러 나왔다. 점심 회식이라니 좋다. 내가 고기가 땡겨서 고기 먹자고 우겼다. 고기무한리필집에 왔는데 가격도 괜찮고 좋다. 좀 추웠는데 그건 좀 별로였다. 나는 우삼겹만 팠다. 2020.2.19 수요일 1pm 학교 청소중 청소를 하면 추억거리가 한가득이다. 2020.2.18 화요일 1pm 릴레이 성경 읽기를 하고 싶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기획을 해봐야겠다. 오늘 테스트 영상으로 말씀을 읽는 장면을 찍었다. 말씀을 읽으니까 좋긴하다. 오늘 잠언2장을 읽었다. 내일 또 읽고 싶다. 2020.2.17 월요일 1pm 눈이 온다. 올해 이렇게 눈이 싸인건 처음인 것 같다. 아빠가 눈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눈 보고 아빠 생각이 좀 났다. 그런데 나는 눈이 오는게 반갑지는 않다. 내 마음이 좀 삐뚤어져있나보다. 다 귀찮은 마당에 웬 눈인가 싶다. 청소년 아이들이 왜 무기력증이 오는지 이해가 된다. 변화가 많은 시기에 이 변화들이 잘 소화되지 않아서 그냥 다 귀찮고 싫어진다. 내적으로 외적으로 변화가 많은 청소년 아이들은 얼마나 소화가 어려울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2020.2.15 토요일1pm 영상편집 배우러 이룸에 왔다. 와. 영상편집.... 이건 진짜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힘이 든다. 눈알이 빠질 것 같다. 교회에 이렇게 모여있으면 영상편집이랑 기타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것 같다. 2020.2.14 금요일 1pm 교육 대기획 다시, 학교 를 인상깊게 보고있다.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