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5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3.31 일요일 1pm CH PLUS는 지금까지 카자그스탄, 일본, 태국, 베트남, 프랑스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그곳에 선교사님과 그의 가정 그리고 그곳 사람들을 만나며 주러 갔는데 되려 받고 와서 빚지고 죄송스런 마음이 생긴 것 같다. 우리는 멀리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하나라는 것을 믿기에 이곳에서 선교사님과 그의 사역, 그의 가정을 위해 기도한다. 선교사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이런 우리의 마음을 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분명 든든하시겠지! 기쁜 마음으로 선교사님께 보내드릴 영상을 만들었다. 덤벙대는 내가 오타를 발견하지 못해 지금은 교회가는 지하철 안인데도 노트북을 열어 오타를 고치고 있다. 2019.3.30 토요일 1pm 아침부터 청소하고 빨래하고 큐티하고 책읽고 지금은 인스타그램 대기업이 배운다는 우아한형제들 ‘피플팀’ http://jmagazine.joins.com/forbes/view/323884 대기업도 부러워하는 게 우아한형제들의 기업문화다. 독특한 복지제도가 한 축이라면 이런 복지제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조직이 ‘피플팀’이 또 다른 중요한 축이다. 설립한 지 5년 된 피플팀의 현재와 그 역할이 무엇인지를 들어봤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우아한형제들 본사에 대기업 관계자 4명이 찾아왔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고 있는 대표적인 O2O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2층 방문객 센터에서 우아한형제들 ‘피플팀’이 이들을 맞이했다. 피플팀은 이들을 8층으로 안내했다. ‘트랙방’으로 불리는 경기장 회의실이 마련된 층이다. 회의실 이름은 육상 경기를 떠올리게 하는 ‘장거리방’, ‘중거.. [박재연/리플러스 소장]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갈등 사람은 혼자 있을 때부터 갈등이 시작된다. 오늘 일어나서 나갈 것인가 집에 있을 것인가 빵을 먹을것인가 밥을 먹을 것인가. 두 사람이 만나면 또 갈등이 시작된다. 싸우기도 한다. 갈등이 생기면 실제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방법중에 효과적인 것은 ‘삭히기’였다. 이 방법은 나보다 상사일 때 이방법을 많이 쓴다. 또 다시 어떤 경우에 갈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았나? 질문에 대답 또한 ‘삭히기’였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터지기 때문이다. 삭히는 것은 위험한 방법이다. 대화가 되지 않는 이유 본인이 옳다고 믿는 신념과 듣고 대화하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감정적이다. 대화를 잘하기 위해 가져할 신뢰 인간은 인간은 누구나 협력, 기여, 사랑에.. [한명수/배달의 민족CCO] 췟 자기홈자만 창의적이면 뭐해! 한명수 | 배달의 민족 CCO | 세바시 868회 창의력 ‘창’ 이 한자어에 많은 뜻이 있다. 글자 안에 밝고 어두운 뜻이 하나에 같이 있다. 사람들은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물으면 대답이 다 다르다. 창의적이면 돈을 번다는 것은 맞는 얘기기도 하지만 틀린 얘기기도 하다. 창의성은 모두에게 다 필요하다. 사람은 창의성을 갖고 태어난다. 도시, 로케트, 핵패기물 등등을 만든다. 그런데 죽을 때까지 창의력이 커지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누군가는 막힌다. 우리 주변에 창의성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영엄한 사람도 있고 또라이 같은 사람도 있다. 차가운 창의성 vs 뜨거운 창의성 차가운 창의성 70년 전 차가운 수영장에서 어떤 사람이 수영을 한다. 왔다갔다 수영을 하고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용서해야 하나 복수해야 하나 성경을 읽을 때 왜 구약에는 하나님께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궁금했다. 용서하라고 하시지 않고, 응보적 관점의 계명을 주셨는지 말이다. 더 헷갈리는 것은 신약에서 예수님은 ‘용서’하라고 하신다. 7번을 넘어 곱절을 말이다.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하라는 것인지, 용서하라는 것인지(물론 당연히 용서하라는 것은 알겠지만) 쨌든 헷갈렸다. 오늘 교사회 교육으로 회복적 써클을 배웠다. 그리고 이 헷갈림이 조금은 정리되는 것 같았다. 함무라비 법전 함무라비 법전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상형문자가 쓰여있다. 함무라비 왕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보복하는 상대는 당사자만으로 한정하고, 동등한 처벌을 한다고 새긴 것이다. 즉, ‘당한만큼만 갚고, 그들의 ..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6. 성소_다윗과 도엑 |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를 넘어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네가 하는 그런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므로, 그런 일들을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런 일들을 말하여 두는 것은, 그 일들이 이루어지는 때가 올 때에, 너희로 하여금 내가 한 말을 도로 생각나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16:1-4) 전병과 아히멜렉 그리고 골리앗의 칼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고 있었고 숨을 헐떡거리며 놉의 성소에 나타났다. 아히멜렉에게 빵을 달라고 했지만 그곳엔 빵은 없었다. 대신 제단에 올리는 빵 전병이 있었다. 그 빵은 매주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제단에 올려놓았던 .. 한양스넥_신동아쇼핑센터 서빙고 온누리교회에 갈 때면 이촌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간다. 서빙고 온누리교회 근처엔 밥을 먹을만한 곳이 별로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냥 대충 빨리 한 끼 떼워야할 땐 종종 신동아쇼핑센터 지하에 있는 분식점에 간다. 이곳엔 간단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국수, 떡볶이, 김밥 같은 걸 판다. 그 안엔 생수가 350원하는 슈퍼도 있어서 갈 땐 생수 한병 사서 간다. 오늘은 ‘한양스넥’에 국수를 먹으러 갔다. 간판에 레트로 감성이 줄줄 흐른다. 뭔가 스웩있어 보인다. ‘한양’이란 말도, ‘스넥’이란 말도, 흰 배경에 빨간색 글씨도, 글시체도 다 스웩이 있다. ㅎㅎ 2019년 트렌드 코리아에 소개된 ‘뉴트로’와 잘 어울리는 감성이다. 한양스넥에 왠지 ‘한양 스웩’으로 보인다.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