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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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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일요일 1pm 펭수 너무 귀엽다. ㅎㅎㅎ EBS 얻어걸린걸까 계획한걸까 ㅎㅎ
2019.12.14 토요일 1pm 중보기도모임 후 멘토님과 모임에 온 친구들과 식사도 하고 차도 마셨다.
2019.12.13 금요일 1pm 오늘 준오랑 같이 운동했다. 내가 요즈 땅끄부부 유투브 보면서 홈트를 하고 있는데, 도움을 많이 받는다. 쉽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교육나눔이 있어서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 있는다. 집에 가서 따로 운동 할 시간이 없는데, 덕분에 나도 좀 움직였다.
2019.12.12 목요일 1pm 지인이랑 떡볶이를 먹고 나는 너무 배가 불러 교사실 쇼파에 앉아 있다. 지인이도 옆에 있다. 나는 배도 부르고 졸립기도 해서 아직 한시간 정도 남아있는 점심시간 때 잠을 자고 싶었다. 그런데 그럴 수가 없었다. 이젠 4,5여자아이들의 관계 문제에 대해 아이들과 같이 이야기 나눠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나는 무거운 몸을 일으켰다.
2019.12.10 수요일 1pm ​​​ 점심시간, 아이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기는 빵집에 왔다. 동료교사 생일이여서 케이크를 사러 왔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동료교사의 생일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교사회 복지팀이라 생일마다 케이크를 준비하는데, 오늘은 별로 내키지가 않았다. 미세먼지 나쁨인 오늘 내가 케이크까지 사줘야하나 생각했다. 하루열기 시간에 아이에게 점심시간에 같이 빵집에 가자고 했다. 산책을 좋아하는 친구라 흔쾌히 좋다고 했다. 나는 아이와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반납할겸 점심시간에 나왔다. 이런저런 수다를 떨며 가니 갈만했다. 평소 학교에선 이 아이와 잘 이야기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재잘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다. 왠일인지 점심을 안먹은 아이에게 초코바 하나를 주고 책도 반납하고 나는 커피도 사마셨다. 여유롭고 좋..
2019.12.10 화요일 1pm ​ 아이들 평가서를 미리 타이핑 하고 있다. (방학 때 제대로 쉬고 놀려고) 얼른 마무리 하면 좋겠다. 이따 3시에 아이 면담이 있다. 두려움에 떠는 아이가 편안해지면 좋겠다.
2019.12.9 월요일 1pm ​ 점심시간, 밥을 먹고 난로 앞에 좀 있다가 일 때문에 통화를 하고 나서 바로 1시 알람이 울렸다. 시계를 보는데 내가 해야 할 일이 적혀있어서 아차했다. 그냥 늘어질 뻔 했다. 오늘부터는 생활기록부도 써야하고, 아이들 평가서도 옮겨야 하고, 교육나눔 준비도 해야 한다. 하나씩 해보자.
2019.12.8 일요일 1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