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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23 목요일 1pm 추석때 아무 생각 없이 팽팽 놀다가 다음주에 바로 들살이라는 사실에 충격 받아서 열일중
2021.9.22 수요일 1pm 서울집으로 왔다. 차 안에서 만만이랑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타인의 감정은 타인에게 돌려줘야 하고, 내 감정은 내가 책임져야한다. 이런 얘기를 나눴다.
2021.9.21 화요일 1pm 샹치 보러 왔다. 너무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김에 통신사 영화 구매 해보니 나도 해당되어서 무료로 예약하고 영화관 왔다. 왠지 추석때는 마블 봐야할 것 같다.
2021.9.20 월요일 1pm 추석 명절 아침이라 쉬고 있다. 아점먹고 티비보고 있다. 이따가 저녁에 안산에 가려고 한다.
2021.9.19 일요일 1pm 가을옷 정리했다. 앞으로 시간이 잘 안 날 것 같아 연휴인김에 했다. 아직은 날씨가 따뜻하긴 하지만 그래도 미리 했다. 뿌듯하다.
2021.9.18. 토요일1pm 오빠랑 통화를 마치고 예배에 갔다. 처음 가본 예배인데 노치형 목사님이 설교를 하셔서 깜짝 놀랐다. 반가운 마음이었다. 예배 후에 세진이랑 밥도 먹고 젤라또도 먹고 산책도 했다. 바람이 선선하니 좋다.
2021.9.17 금요일 1pm 금요일이다. 금요일 오후 1시는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기쁘다. 곧 퇴근이다. 내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건우가 문밖에서 날 보고 있다. 귀엽다.
2021.9.16 목요일 1pm 햇살이 눈부신 가을이 왔다. 오전에 아이들이랑 나들이 다녀온 사진을 정리하는데, 나들이 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가을이 벌써 와있다. 아이들은 가을을 만끽하기라도 하는듯 바위 위에 벌러덩 누워 쉬기도 하고, 메뚜기와 방아깨비를 잡는다. 몸은 고단한데 마음은 참 평화롭다.